아르케랜드 알아두면 좋은 영웅 선택 팁
아르케랜드 처음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이라는 것이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유용한 방식에 대해서는 한 번 보시고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입문자, 초보자 기준으로 최소한의 SSR 캐릭터와 가치 있는 SR 등급에 대한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아르케랜드 오픈한 지 한 달이 안된 시점에서 알아두면 좋은 영웅 선택 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반 SSR의 선택과 집중
아르케랜드는 샬롯과 아이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샬롯의 영웅 티어는 최정상에 있는 영웅입니다.
현재 모든 랭커들 순위를 살펴봐도 샬롯이 없는 파티는 없을 정도입니다.
워리어 캐릭터로 공격, 방어 전부 가능하고 물속성에서 최고 딜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PVE, PVP 모두 훌륭한 샬롯이므로 후회 없을 선택이 되실 겁니다.
물속성은 전기 속성에 취약한데 역속성을 상대로도 강력한 딜을 자랑합니다.
처음 2회 공격 시 부동의 힘으로 턴을 초기화하는 스킬도 SRPG의 게임 특성상 최고의 능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 튜토리얼 클리어하고 게임을 진행하시다 얻으시는 차원의 열쇠로 샬롯부터 픽업하시기 바랍니다.
샬롯의 전용무기 또한 꼭 챙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영웅 등급표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리세마라 해야 하나?
게임 시작할 때 어떤 캐릭터를 갖고 시작해야 할까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굳이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해야 한다면 신규 계정의 경우 튜토리얼 진행 후 SSR 캐릭터 3개를 랜덤으로 지급해 줍니다. 여기에서 지크하트가 나오면 바로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크하트가 현재 1 티어로 PVE와 PVP에서 모두 사용하는 캐릭터입니다. 지크하트와 샬롯만 있다면 게임을 즐기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33%의 확률을 갖고 지크하트만 얻으시고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꼭 내가 얻고자 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 리세마라 약 40분을 소요해서 재시작하시다가 지쳐서 게임을 시작도 하기 전에 접으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힐러는 어떤 캐릭터가 좋나요?
아르케랜드에서 SR의 캐릭터들은 다른 게임과 다르게 좋은 능력과 필수적으로 키워야 하는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초반에 챙겨가야 할 영웅으로 로하네스가 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힐러의 필요성이 생기는 시점이 옵니다.
로하네스는 SR 캐릭터 중 단연 1등의 힐러로 SSR 등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캐릭터입니다.
아군에게 스킬 시전 시 얼음 방패를 부여해 줍니다. 얼음 방패가 오하네스를 SSR급으로 올려주는 스킬입니다. 액티브 공격 시 전투 중 받는 피해가 30% 감소시켜 주는 스킬입니다.
아비아 빛속성 힐러입니다.
주인공과 같이 무료로 제공해주는 캐릭터입니다. 오하네스가 없다면 키워도 좋습니다.
힐러 역할을 하면서 공격적인 면도 있습니다. 약간의 하이브리드 형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차원의 경계를 클리어시 조각을 지급해 주므로 처음에는 R 등급이지만 나중에는 SSR 등급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탱커는 어떤 캐릭터가 좋나요?
SR 탱커 중에서도 좋은 탱커들이 있습니다.
멜리사 불속성 탱커 초반 가시를 통하여 힐러와 마법사를 호위하면서 적에게 고정피해를 입혀주는 캐릭터입니다.
집결을 시도하다 멜리사가 나오게 되면 키우셔도 1인분 이상을 책임지게 될 캐릭터입니다.
벨벳 불속성 탱커 주인공과 함께 무료로 제공해주는 캐릭터입니다. 벨벳은 차원의 경계를 클리어할 때 조각을 지급해 주므로 집결을 통한 RANK를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반 얻을 당시 R등급이지만 차원의 경계를 통해 현재는 SR 등급이고, 60 레벨 달성한 후에는 SSR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45 레벨 이후 불의 갑옷이라는 패시브 근거리 공격받을 시 대상에게 점화(행동 종료 시 최대 HP 12% 감소)와 공황 (가하는 피해 -10%)로 벨렛이 더 좋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엔하르트 빛속성의 탱커로 상대에게 약점을 갖는 속성이 없는 게 큰 장점입니다.
탱커의 역할로 역속성의 경우 추가 대미지가 있어 잘 버티지 못하는 단점을 없앤 탱커입니다.
집결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터으므로 멜리사와 엔하르트 어느것이 먼저 나오든지 혹은 더 빨리 RANK 4를 찍은 탱커를 키우시면 됩니다.
약속의 땅에서 조각을 얻어 RANK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필수 캐릭 SSR을 먼저 조각을 얻어야 하기에 SR 탱커의 조각획득은 조금 뒤로 미뤄야 합니다.
초보자 가이드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메이지 어떤 캐릭터가 좋나요?
SR 캐릭터 메이지 중에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하는 암속성 핫산입니다.
현재 아직 저평가 구간이라고 보이고 있는 핫산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날 캐릭터이라고 보입니다.
스킬 특성 자체가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주는 역할입니다.
디버프의 역할이 PVE나 PVP에서도 상대방과의 격차를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수단입니다.
모래시계 룬까지 장착시켜 주면 스킬 쿨타임도 50% 확률로 2 턴씩 줄어들기에 메이지 1순위 캐릭터입니다.
헬가 불속성 메이지입니다.
대미지가 특별하게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특성에서 순간이동을 배울 수 있기에 보석을 찾는 던전이나, 탈출해야 하는 스토리에서 사용 가치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워리어 어떤 캐릭터가 좋나요?
결론부터 SSR 제외 기준 주인공이 단연 1등입니다.
샬롯 물속성과 지크하트 불속성이 있고 번개 속성의 대미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한줄기 빛과 같습니다.
차원의 경계에서 조각과 계시의 돌을 지급해 주므로 스토리를 클리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스텟도 뛰어나고 베타테스트에서도 1 티어의 등급을 자랑한 캐릭터입니다.
35 레벨 기준 리더 스킬도 얻을 수 있으니 안 키울 이유가 더욱 없습니다.
레인저 어떤 캐릭터가 좋나요?
아르케랜드에서 레인저의 직업은 현재 가치가 많이 낮은 편입니다. 스텟도 애매하고 스킬도 60 레벨 기준 다 열리지 않은 상황이라 1순위로 선택하기 어려운 직업입니다.
리더 스킬을 갖고 있는 레일라의 경우는 조금 예외입니다.
리더 스킬이 35 레벨에 생기기 때문에 그전까지 애정으로 키우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현재 이벤트로 클라리스 SSR 등급을 지급해 주고 있으니 꼭 레인저의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면 클라리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은 저평가 구간인 레인저 직업입니다만 55 레벨 이후 PVP에선 많이 보일 듯합니다.
아직 오픈 한지 1달도 안된 신작 아르케랜드에서 알아두면 좋은 영웅 선택 팁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캐릭터들이 추가되면 초반에 키워야 할 영웅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한 분이라도 좋은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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